기생충통역사1 봉준호 통역사 '샤론 최'. 그녀의 놀라운 통역 실력 / 그녀는 누구인가?? '기생충'은 19일(현지 시각)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열린 제26회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이날 배우조합상 시상식에 참석한 '기생충'의 주역인 송강호, 최우식, 박소담, 이선균, 이정은은 할리우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지난 5일(현지시각)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봉 감독의 수상 소감은 현장에 있던 많은 영화인들의 박수를 이끌어냈으며 수상 소감을 영어로 통역한 샤론 최씨에게도 박수가 나왔다. 샤론 최씨는 지난해 5월 칸국제영화부터 봉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봉 감독이 “언어의 아바타”라고 칭송할 정도로 샤론 최씨는 완벽한 통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준호 감.. 2020.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