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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2

오스카에게 외면 당한 여성 감독들 /1929년부터 2020년까지 92년동안 감독상 후보에 올랐던 여성감독 중 수상자는 단 1명뿐?? / 역대 오스카 감독상 여성 감독 후보와 작품. 아카데미 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1927년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MGM)사의 사장인 루이스 메이어는 그의 자택에서 조그만 파티를 개최하고 협회의 필요성과 상을 수여하는 문제를 제기했고, 제 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그로부터 2년 후인 1929년 5월 16일 헐리웃의 루즈벨트 호텔에서 2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1929년부터 2020년까지 올해로 92회를 앞두고 있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전세계 영화인들이 주목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매년 아카데미에서는 쟁쟁한 영화 후보들이 다양한 상으로 경합을 벌였고, 그 중에 .. 2020. 1. 16.
<기생충>, 아카데미 6개 부문 최종 후보!! 다큐 단편 후보엔 세월호 이야기 담은 <부재의 기억>도 올라. 아카데미 시상식 일정과 다른 후보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아카데미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측은 올해 아카데미시상식의 최종후보를 발표했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 발표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최우수 국제영화상까지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 놀라운 기록은 한국 영화사 최초이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의 수상이 이루어진다면, 한국 영화사에 큰 한 획을 긋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한국 영화사 100년사에서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1962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감독 신상옥)를 시작으로 꾸준히 아카데미 국제영화상에 도전해왔다. 지난 해 시상식에서도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외국어.. 2020.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