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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식들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 2020년 최고 기대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개봉일은?

by 씨네키즈 씨네즈 2020. 1. 15.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공식 포스터

 

제 72회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며, 토론토, 뉴욕, 시카고, 멜버른 등 전 세계 영화제에 초청되고,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국제프라이드 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2020년 화제의 기대작인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셀린 시아마 감독)이 2020년 1월 16일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출을 맡은 셀린 시아마 감독은 지난해 타계한 아녜스 바르다가 차세대 감독으로 꼽은 여성 감독이다.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마리안느 (노에미 멜랑) 는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 (아델 에넬)의 결혼 초상화 의뢰를 받는다. 엘로이즈 모르게 그림을 완성해야하는 마리안느는 비밀스럽게 그녀를 관찰하며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의 기류에 휩싸이게 된다. 잊을 수 없는, 잊혀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마주하게 할 걸작을 만난다!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티저 포스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의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영원히 꺼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담은 영화다.

칸영화제에서 <기생충> 등 여러 작품과 경쟁 구도를 이루며 각본상을 포함, 2관왕을 기록한 작품이다.

또한, 시카고 국제 영화제 2관왕, 토론토 국제영화제, 뉴욕 영화제 등 전 세계 영화제에 초청되며 평단고 언론의 극찬을 받았으며, 최근 할리우드 비평가협회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제 24회 부산 국제 영화제 전석 매진을 기록, 서울 국제 프라이드 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1월 16일 개봉에 앞서 예고편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 유발시켰다.

 

국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롤'과 '가장 따뜻한 색, 블루', 그리고 '아가씨'를 이을 

또 하나의 퀴어 영화가 탄생할 지 관심이 주목된다.

 

https://tv.naver.com/v/9801713

 

영화<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예고편(한글자막)(칸 영화제 각본상,셀린 시아마감독)

까칠한 시네필 쵸키 | 영화<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예고편(한글자막)(칸 영화제 각본상,셀린 시아마감독)

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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