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30개국 선판매 영화 '해치지 않아', 착한 코미디의 등장. 손익 분기점은?

 

영화 <해치지 않아> 공식 포스터

 

오늘 (1월 15일) 영화 '해치지 않아'(감독 손재곤, 제공 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어바웃필름,디씨지플러스)가 개봉했다. 작년 초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 직업'의 제작사에서 다시 선보이는 코미디 작품이며, 달콤 살벌한 연인을 연출했던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다.

 

 

영화 <해치지 않아> 감독 및 배우

 

HUN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 했고,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등이 출연했다.

멜로가 체질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안재홍과 전여빈이 함께 출연하면서 기대를 끌고 있다.

현재 개봉작이었던 '닥터 두리틀' 등을 제치고 예매율 1위로 오르면서 흥행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

 

2019년 작년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신선한 코미디로 열풍을 일으킨 이후, 

극장가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해치지 않아'는 시사회 선 관람객들에게 착한 코미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입소문만 잘 탄다면, 극한직업과 엑시트의 행보를 보여주지 않을 까라고 예상되는

2020년 기대작 '해치지 않아'의 손익 분기점은 몇 명일까?

'해치지 않아'의 손익분기점은 250만이다. 동물탈을 제작하는데 엄청난 돈이 들었다는 '해치지 않아'는

개봉전부터 해외 30개국 선판매 소식을 들려주며 손익분기점을 넘길까에 대한 궁금증이 든다.

실험적인 아이템으로 소재에서 나오는 새로운 기대감을 충족시킬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동물이 나오는 '미스터 주' 는 헛웃음이 나오는 심각한 작품이라는 평도 있는데,

과연 해치지 않아는 흥행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