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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식들

4월 최고 기대작 <드림>, 박서준 x 아이유 주연, 캐스팅이 드림팀!

by 씨네키즈 씨네즈 2023. 3. 24.

영화 드림
영화 드림, 박서준 아이유 주연 (이병헌 감독 연출) 4월 26일 개봉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영화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는 씨네키즈 씨네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영화 <드림>입니다. <드림>은 1600만 관객을 웃겼던 영화 <극한 직업>와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이현우, 강하늘의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일찌감치 화제가 된 영화입니다.

드림, 줄거리와 개봉일

영화 <드림>의 개봉일은 2023년 4월 26일 입니다. <리바운드>, <이니셰린의 밴시>, <라이스 보이 슬립스> 등 4월에 개봉하는 기대작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드림>은 최고 기대작입니다. 

 

영화 <드림>의 줄거리는 전직 축구선수였던 개념 없는 윤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피디PD 이소민(이지은 분)이 오합지졸의 선수들과 홈리스 월드컵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입니다. 홈리스는 노숙자를 뜻합니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 선수인 '홍대'가 생전 처음으로 공을 차는 노숙자들을 훈련시키며 월드컵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이 영화가 실화인지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실제로 2010년 대한민국이 출전했던 첫 홈리스 월드컵이라는 실화에서 시나리오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윤홍대(박서준 분)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서 징계를 받고 있는 축구 선수입니다. 급하게 만들어진 축구 대표팀의 감독을 반강제로 맡게 되고, 처음에는 팀원들에게 의구심을 가지던 그는 팀원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점차 마음 가짐이 달라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신의 팀원들을 믿고 이끌어가면서 축구팀은 점차 성장해 나갑니다. 아이유는 급조된 축구팀을 촬영하며 다큐멘터리를 성공시키고자 하는 인물로, 누구보다 팀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피디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드림>, 박서준 x 아이유 주연, 캐스팅이 드림팀!

영화 <드림>이 화제가 되고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출연하는 배우의 캐스팅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이태원 클라쓰'로 일본에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박서준과 <브로커>를 비롯해 점점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안정적으로 쌓아가고 있는 아이유(이지은)가 출연합니다. 그리고 여기다가 알려진 바로는 배우 강하늘이 특별 출연합니다. 박서준과 <청년경찰>이라는 영화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우정 출연으로 영화 <드림>에 출연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고창석, 김종수, 이현우, 정승길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캐스팅이 드림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촬영이 연기가 되면서 영화의 제작기간도 길어졌다고 알려졌습니다. 2020년 5월에 시작했던 촬영은 2022년 3월 헝가리에서까지 촬영을 하며 4월 13일 크랭크업을 했을 정도였습니다. 긴 코로나를 겪어내며 만들어진 작품인 만큼 많은 관객분들에게 사랑받는 영화가 되면 좋겠습니다.

코미디 영화의 대가, 이병헌 감독

영화 <드림>의 장르는 드라마, 코미디입니다. 코미디 영화의 대가인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코미디로 1600만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이병헌 감독이 4년 만에 극장에서 개봉하게 된 신작입니다. 이병헌 감독은 <멜로가 체질>이라는 드라마가 대사가 좋다는 평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던 것처럼, 대사를 재치 있게 잘 쓰기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이번 신작 <드림>에서도 어떤 대사들과 유쾌한 상황들로 관객들을 웃길지 궁금합니다. 이병헌 감독은 현재 <닭강정>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닭강정>은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이 출연하는 드라마로 2019년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동명 만화 <닭강정> 원작을 토대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이병헌 감독은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을 시작으로 각색가로서 데뷔를 했습니다. 그 뒤에 2011년 최고 흥행작인 <써니>의 스크립터와 각색가로 참여하고, 2014년 <타짜:신의 손>의 각색하며 계속해서 각색가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습니다. 연출작으로는 <힘내세요, 병헌씨>가 있는데, 자신의 이야기를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 작품이고, 영화제들의 호평을 받으며 독립 영화계에서 점점 유명해졌습니다. 상업영화로는 <스물>(2015년)을 통해 호평과 혹평을 넘나드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이병헌이라는 이름을 감독으로서 알리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라는 sbs 드라마의 각색가로, <최종병기 앨리스>에서는 총괄 감독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소보다도 더 열일하는 이병헌 감독은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대사들로 영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영화를 보며 한참 웃고 나면 이 감독이 만든 다른 영화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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